시험불안에 관한 과거의 연구결과와 현재 연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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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의 연구결과와 현재 연구 현황

시험불안에 대한 미국의 연구는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1952년 Mandler와 Sarason에 의하여 체계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특히 Sarason등에 의하여 “ 소아용 시험 불안척도(Test Anxiety Scale for Children)”가 제작된 이후, 시험불안의 정도가 정량화되면서 본격적인 연구들이 있어왔다.

1980년 벨기에의 엔트워프에서 Spielberger, Vander Ploeg, 그리고 Schwarzer가 주축이 되어 “Society for Test Anxiety Research" 가 설립된 이후에는 각 문화권에서 연구되는 내용에 대한 비교연구들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실태와는 좀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대개 이들의 연구는 지속적, 기질적인 시험불안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국의 상황에서 요구하는 것은 오직 수학능력평가라는 1회의 시험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오는 단발성의 불안에 대한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즉, 질병으로서 시험불안을 다루기보다는 일시적인 증상해소가 한국의 요구사항이다.

과거의 국내 연구는 크게 정신과적 접근과 교육심리학적 접근으로 나눠서 볼 수 있고, 정신과적 접근은 소아과에서 분리하여 소아정신과영역을 개척한

김붕년, 조수철등에 의해서 접근이 시작되었는데, 그들의 첫 출발은 대개 기존 Spielberger나 Sarason 들의 연구 결과를 많이 차용하였다.

그리고 주로 ADHD나 자폐아 치료에 초점을 많이 맞추어 연구를 하여 시험불안에 대한 부분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치료법이 항불안제밖에 없고, 간혹 심장약인 프로프라놀롤사용, 메칠페니데이트약인 콘스타등 사용하고 있다.

심리학과에서 다루기도 하는데,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연구는 많이 되어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치료방법이 없다는데 있다.

교육계에서는 경북대 사범대출신의 최진승 교수등이 동아대 교육대학원등에서 낸 논문등이 있다. 연구를 많이 하고 자료가 많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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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원장

오렌지한의원 글과 기록몸을 살피는 한의학, 사람을 향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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